정답: 2 실생묘 표시법에서 'A-B 묘'는 'A'가 파종상(씨앗을 뿌려 키운 곳)에서 보낸 햇수, 'B'가 판갈이(옮겨 심기) 후 보낸 햇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1-1 묘'는 파종상에서 1년 자란 후 한 번 판갈이하여 다시 1년 자란 묘목을 뜻하며, 총 2년생 묘목이 됩니다. 보기 1은 판갈이를 하지 않고 1년 경과된 묘목으로, 1-0 묘에 해당합니다. 보기 2는 파종상에서 1년 보낸 다음 판갈이하여 다시 1년이 지난 총 2년생 묘목으로, 1-1 묘의 정확한 정의입니다. 보기 3은 파종상에서만 1년 키운 묘목으로, 1-0 묘에 해당합니다. 보기 4는 판갈이한 후 1년간 키운 묘목인데, 파종상에서의 기간이 명확하지 않아 1-1 묘의 정의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