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색은 일본어 '곤조(こんじょう, 紺青)'에서 유래한 색 이름으로, 짙은 남색을 의미합니다. 이는 '감색(紺色)'이라는 한자어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우리말 고유색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추향색: 가을 향기를 담은 듯한 은은한 노란빛으로, 전통적인 고유색명입니다. 감색: 한자로 紺色(감색)이며, 검붉은 자줏빛을 의미하는 전통색입니다. '남색'으로 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채색: 여러 가지 색을 칠한다는 의미로, 고유색명이라기보다는 색을 사용하는 행위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