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많이 익으면 발효 과정에서 젖산과 같은 산이 생성됩니다. 이 산은 김치의 섬유소를 단단하게 만들어, 오랜 시간 끓여도 쉽게 연해지지 않게 합니다. 따라서 김치의 산이 섬유소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기 3이 정확한 설명입니다. 다른 보기에서는 소금이나 팽압에 대한 설명이 있으나, 이는 김치의 익은 정도와 연관된 이유로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