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2는 식품위생법상 기준에 어긋납니다. 어류, 육류, 채소류를 취급하는 칼과 도마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별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즉, 식품의 종류에 따라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오염 또는 식중독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위생 관리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