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3번 보기 1: 신선한 달걀의 난황계수는 일반적으로 0.36~0.44 범위이며, 0.25 이하로 떨어지면 오래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이는 맞는 설명입니다. 보기 2: 산란 직후 달걀의 비중은 대략 1.070~1.090 정도입니다. 1.04는 산란 직후의 비중으로 보기에는 다소 낮은 값입니다. 그러나 달걀이 오래되면 수분이 증발하고 공기가 들어가 비중이 낮아져, 비중 1.028에서 떠오르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판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산란직후 비중 1.04' 부분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비중에 따른 신선도 판정 원리는 맞습니다. 보기 3: 투시검란은 빛을 투과시켜 달걀 내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신선한 달걀은 투시검란 시 기실이 작고 고정되어 있으며, 난황의 윤곽이 뚜렷하고 움직임이 둔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난황의 색이 선명하며'는 투시검란만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항목입니다. 난황의 색은 주로 사료의 영향을 받으며, 투시검란으로는 난황의 그림자나 형태, 움직임을 주로 확인합니다. 따라서 투시검란 방법으로 '난황의 색이 선명함'을 신선도 판정 기준으로 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보기 4: 신선한 달걀은 난각 표면에 큐티클층이 남아있어 다소 거칠고 매끄럽지 않을 수 있으며, 내부 내용물이 꽉 차 있고 점성이 높아 흔들어도 출렁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맞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