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Liquefied Natural Gas)는 주로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며, 에탄, 프로판 등의 다른 탄화수소가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LNG의 성질에 대해 살펴보면, LNG가 액화되면 체적이 약 1/600로 줄어드는 것이 맞고, 무독성 및 무공해의 청정가스로서 발열량이 약 9500 kcal/m³ 정도라는 설명도 맞습니다. 또한, LNG는 기체 상태에서는 공기보다 가볍습니다. 하지만 LNG는 액체 상태에서는 물보다 무겁다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실제로 LNG가 액체 상태일 때의 밀도는 물의 밀도보다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액체 상태의 LNG는 물에 뜨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 4의 설명이 틀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