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4번
휘발유의 인화점은 일반적으로 -43℃ ~ -20℃ 범위로 매우 낮아 쉽게 인화됩니다. 그러나 발화점(Autoignition temperature)은 외부 점화원 없이 스스로 불이 붙는 최저 온도로, 휘발유의 경우 약 250℃ ~ 45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발화점은 약 100℃ 이하이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보기 1: 휘발유의 주성분은 탄소수 $C_5$에서 $C_{12}$ 범위의 알칸, 알켄, 방향족 탄화수소의 혼합물입니다. 제시된 $C_5H_{12}$~$C_9H_{20}$ (알칸) 범위는 일반적인 구성 성분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보기 2: 휘발유는 특유의 냄새를 가지며, 비극성 물질이므로 고무, 유지 등 비극성 물질을 잘 녹입니다.
보기 3: 휘발유는 물과 섞이지 않으며(비극성),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