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향률은 향수가 얼마나 진한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보통 부향률이 낮을수록 향이 가볍고 지속시간이 짧으며, 높은 부향률은 더 진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샤워 후에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가벼운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부향률이 1~3%인 '오 드 콜로뉴'(Eau de Cologne) 또는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에 해당하는 보기 1이 적합합니다. 이는 가볍고 상쾌한 향을 제공하여, 샤워 후의 청량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