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Steroid)는 일반적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여드름 관리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테로이드의 장기적인 사용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과산화 벤조인(Benzoyl Peroxide), 살리실산(Salicylic Acid), 글리콜산(Glycolic Acid)은 여드름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성분으로, 각각 항균 작용, 각질 제거, 피부 세포 회전 촉진 등의 효과를 통해 여드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여드름 관리에 효과적이지 않은 성분은 스테로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