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3번 1번: 건열 멸균 후 멸균된 물건을 소독기에서 꺼낸 즉시 급격하게 냉각시키면 재오염의 위험이 있거나 물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서서히 냉각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번: 자비 소독 시 금속성 기구는 물이 끓기 전 찬물에 넣어 서서히 가열하는 것이 기구의 손상을 방지하고 균일한 소독을 위해 적절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간헐 멸균기의 온도 유지 원리가 해당 소독법의 핵심 원리이므로 3번이 더 적절한 정답이 됩니다. 3번: 간헐 멸균(Tyndallization)은 가열과 가열 사이에 포자가 발아할 수 있는 적정 온도(보통 20~37°C)를 유지하여 포자를 영양세포로 전환시킨 후 다음 가열 시 사멸시키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20°C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간헐 멸균의 핵심적인 주의사항이자 원리입니다. 4번: 자외선 소독기는 자외선이 직접 물건 표면에 닿아야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타월 등으로 싸서 넣으면 자외선이 차단되어 소독 효과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