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론의 열을 이용하여 웨이브를 형성하는 것은 '마셀 웨이브'입니다. 마셀 웨이브는 19세기 말 프랑스의 마셀 그라토가 개발한 기법으로, 아이론을 사용하여 머리에 열을 가해 웨이브를 만드는 스타일링 방법입니다. 이와 달리 콜드 웨이브는 화학 약품을 사용하여 열 없이 웨이브를 만드는 방식이며, 핑거 웨이브와 새도우 웨이브는 주로 손가락과 빗을 이용하는 기술로 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론의 열을 활용하는 기법은 보기 1번의 마셀 웨이브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