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1번

일반적으로 모발 길이가 30cm 이상인 처녀모는 두피에서 멀리 떨어진 모발 끝 부분이 환경적 요인(햇빛, 세정, 마찰 등)에 가장 오래 노출되어 있어, 비록 화학 처리되지 않은 처녀모일지라도 모발 중간 부분이나 두피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건조하거나 다공성(porous)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발 끝 부분은 염색약을 더 빠르게 흡수하여 과도하게 어둡거나 균일하지 않은 색상으로 발색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염색약 도포 시 모발 끝 부분을 가장 나중에 발라 염색약의 방치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균일하고 원하는 색상 결과를 얻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