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2번 식품이 외관적, 내용적, 관능적으로 본래의 성질을 잃어 식용할 수 없는 상태로 되는 것은 '부패'입니다. 부패는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식품의 성분이 분해되고, 그 결과 악취나 유해 물질이 생성되어 식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발효는 미생물의 작용으로 식품의 성질이 변화하지만, 일반적으로 식용이 가능한 상태로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질은 식품의 성질이 변화는 것이지만 반드시 식용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물리적 변화는 형태나 상태가 변하는 것이며, 식용 가능 여부를 직접적으로 결정짓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