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구토, 설사, 발열(보기 1), 수술, 출혈, 화상(보기 3), 알코올 또는 카페인의 섭취(보기 4)는 모두 수분의 필요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들은 체내 수분 손실을 초래하거나 수분 대사를 악화시켜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그러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보기 2)는 직접적으로 체내 수분의 필요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지방 섭취는 소화 과정에서 다른 대사 과정에 비해 수분 요구량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분의 필요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아닌 것은 보기 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