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3번 제빵 조합의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각 보기의 재료와 제품 간의 관계를 분석합니다. 1. **소맥분+중조 → 밤만두피**: 일부 만두피나 찜빵류의 피에는 중조(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완전히 틀린 조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소맥분+유지 → 파운드케이크**: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설탕, 계란, 유지(버터)를 거의 동일한 비율로 사용하여 만드는 케이크로, 유지는 파운드케이크의 핵심 재료입니다. 매우 일반적이고 정확한 조합입니다. 3. **소맥분+분유 → 건포도식빵**: 식빵에 분유를 넣는 것은 빵의 풍미, 색상, 부드러움을 향상시키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분유는 식빵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재료는 아니며, 분유 없이도 식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보기에 비해 '필수적인' 조합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소맥분+계란 → 카스테라**: 카스테라는 밀가루, 설탕, 계란을 주재료로 하여 만드는 스펀지케이크의 일종으로, 계란이 반죽의 부피와 식감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재료입니다. 매우 일반적이고 정확한 조합입니다. 제시된 보기 중, 파운드케이크와 카스테라의 경우 유(지방)와 계란이 각각 제품의 특성을 정의하는 핵심 재료입니다. 반면, 건포도식빵에 분유는 맛과 질감을 향상시키는 '선택적인' 재료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제빵 조합'이라는 질문의 의도가 해당 재료가 제품에 있어 '필수적이거나 정의적인' 역할을 하는지 묻는 것이라면, 분유는 건포도식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므로 틀린 조합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