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4번 도넛에 뿌리는 도넛 설탕은 주로 분당(설탕과 전분)으로 구성되지만, 특수한 용도(예: 녹지 않는 설탕)를 위해 다른 재료가 첨가되기도 합니다. 1. **포도당 (Glucose/Dextrose):** 분당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로, 단맛을 내고 설탕 결정화를 방지하며 특정 식감을 제공합니다. 2. **쇼트닝 (Shortening):** 주로 도넛 반죽에 사용되지만, 녹지 않는 도넛 설탕이나 특정 글레이즈에서는 설탕 코팅의 수분 저항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 소량의 지방 성분으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소금 (Salt):** 단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거나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글레이즈나 설탕 혼합물에 소량 첨가될 수 있습니다. 4. **레시틴 (Lecithin):** 유화제로, 주로 지방과 물이 섞이는 것을 돕고, 제품의 안정성, 질감, 유동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 도넛 설탕 자체의 주성분이라기보다는 설탕 코팅이나 글레이즈의 제조 과정에서 기능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첨가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보기들이 설탕의 직접적인 구성 요소(포도당), 맛의 균형(소금), 또는 특수 설탕의 주요 물리적 특성 부여(쇼트닝)에 기여하는 반면, 레시틴은 주로 유화 및 안정화 기능을 담당하므로, 도넛 설탕을 구성하는 재료와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