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3번 1번: 구조용 강재에 인장력을 가하면 재료의 응력과 변형률 관계를 나타내는 응력-변형도 선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재료의 기계적 성질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번: 응력-변형도 선도에서 탄성 구간의 기울기는 재료의 강성을 나타내는 탄성계수(영률)를 의미합니다. 3번: 강재와 같은 연성 재료의 경우, 항복점까지의 인장 및 압축 강도는 유사합니다. 그러나 압축의 경우, 인장과 달리 명확한 최대하중(극한 압축 강도)을 보이지 않고 계속 변형(배불림 현상)되면서 하중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장의 경우와 같이 명확한 '최대하중'을 정의하고 이것이 인장보다 높다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번: 강은 약 200~350℃ (일반적으로 250℃ 부근)에서 청열취성(blue brittleness)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 온도에서 인장강도는 증가하지만, 연신율과 단면수축률은 급격히 감소하여 취성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