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2 1. 말뚝은 연속적으로 타격하되 휴식시간을 두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사항입니다. 휴식시간을 두면 흙의 틱소트로피(thixotropy) 현상 등으로 인해 지지력이 과대평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말뚝박기 시험에서 거부현상(refusal)은 말뚝의 관입이 매우 어려워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부현상의 판단 기준은 "최종 5회 타격 총 관입량이 5mm 이하일 때" 또는 "최종 10회 타격 총 관입량이 25mm 이하일 때" 등으로 정의됩니다. 보기 2의 "5회 타격 총관입량이 10㎜ 이하"는 1회 타격당 2mm의 관입량을 의미하는데, 이는 위의 일반적인 거부현상 기준(5회 타격에 5mm 이하, 즉 1회 타격당 1mm 이하)보다 관입량이 큰 경우이므로, 이 기준에 따르면 거부현상으로 판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설명은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소정의 침하량(설계 지지력에 해당하는 최종 관입량)에 도달하면 그 이상 무리하게 박지 않는 것이 말뚝 손상을 방지하고 경제적인 시공을 위한 올바른 주의사항입니다. 4. 최종관입량은 항타의 불균일성을 보정하고 대표성 있는 값을 얻기 위해 최종 5회 또는 10회 타격한 평균값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