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공사에서 현장 용접부 검사는 용접 전, 중, 후에 걸쳐 여러 단계로 나뉩니다. 용접 전 검사는 용접이 시작되기 전에 용접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보기 1의 "비파괴 검사"는 일반적으로 용접 후에 용접부의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는 검사입니다. 비파괴 검사는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등으로 용접 후에 내부 결함을 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비파괴 검사는 용접 전 검사가 아닌 용접 후 검사에 해당합니다. 반면, 보기 2의 "개선 정도 검사", 보기 3의 "개선면의 오염 검사", 보기 4의 "가부착 상태 검사"는 모두 용접 전에 용접 준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항목입니다. 개선 정도 검사는 용접부의 형상이나 치수가 적절한지 확인하는 과정이고, 개선면의 오염 검사는 용접면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가부착 상태 검사는 용접 전 피복 및 부재의 임시 고정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용접 전 검사가 아닌 항목은 보기 1의 "비파괴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