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막이벽의 근입깊이를 깊게 하거나, 전면의 굴착 부분을 남겨두어 흙의 중량으로 대항하게 하는 대책은 주로 히빙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히빙현상은 흙막이벽 뒤의 토사가 굴착면으로 밀려 들어오는 현상으로, 흙의 중량을 이용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한 보기 2는 질문에서 제시한 대책과 가장 관계가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