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의 세 기둥은 일반적으로 최고경영자의 경영자세, 소집단 자주활동의 활성화, 라인관리자에 의한 안전보건의 추진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됩니다. 최고경영자의 경영자세는 조직의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집단 자주활동의 활성화는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라인관리자에 의한 안전보건의 추진은 현장에서 직접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요소입니다. 반면, '전 종업원의 안전요원화'는 모든 직원이 안전요원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현실적으로 모든 직원이 안전요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어렵고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이는 무재해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의 핵심 기둥으로 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