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1번 시몬즈(Simonds) 방식은 사고 발생 시 발생하는 총 비용을 직접비(보험 코스트)와 간접비(비보험 코스트)로 구분하여 산정합니다. 직접비는 주로 산재보험에서 지급되는 의료비,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을 의미하며, 간접비는 생산 손실, 장비 손상, 조사 비용 등 보험으로 보전되지 않는 모든 비용을 포함합니다. 제시된 보기들은 모두 상해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1. **영구 전노동 불능 상해 건수**: 영구적으로 노동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경우로, 산재보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장해급여 및 요양급여 등 **직접비(보험 코스트)**가 지급됩니다. 2. **영구 부분노동 불능 상해 건수**: 영구적으로 노동 능력의 일부를 상실한 경우로, 산재보험에서 장해급여 등 **직접비(보험 코스트)**가 지급됩니다. 3. **일시 전노동 불능 상해 건수**: 일시적으로 노동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경우로, 산재보험에서 휴업급여 및 요양급여 등 **직접비(보험 코스트)**가 지급됩니다. 4. **일시 부분노동 불능 상해 건수**: 일시적으로 노동 능력의 일부를 상실한 경우로, 산재보험에서 휴업급여 등 **직접비(보험 코스트)**가 지급됩니다. 모든 상해 건수는 직접비(보험 코스트)와 간접비(비보험 코스트)를 동시에 발생시키지만, 질문은 "비보험 코스트에 해당 되지 않는" 상해 건수를 묻고 있습니다. 이는 이 상해 유형이 주로 **직접비(보험 코스트)**의 성격을 강하게 띠거나, 그 자체가 비보험 코스트로 분류되는 항목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영구 전노동 불능 상해는 심각한 상해로, 그 자체로 막대한 산재보험 급여(직접비)를 발생시키는 유형입니다. 시몬즈 방식에서 간접비는 이러한 직접비에 특정 배율을 곱하여 산정하거나, 별도의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계산하지만, 영구 전노동 불능 상해 그 자체의 '건수'가 비보험 코스트에 직접적으로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는 '보험 코스트'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고 유형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비보험 코스트에 해당되지 않는 상해 건수에 가장 부합하는 보기는 영구 전노동 불능 상해 건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