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4번 보일러의 부하가 과중할 경우 발생하는 영향 중 '증발계수가 작아진다'는 설명은 틀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증발계수(\(F\))는 \(\frac{h_s - h_f}{2257}\)로 계산되며, 여기서 \(h_s\)는 증기의 엔탈피, \(h_f\)는 급수(feedwater)의 엔탈피입니다. 부하가 과중해지면 급수 온도가 낮아질 수 있는데(예: 이코노마이저의 효율 저하), 이 경우 \(h_f\)가 감소하여 \(h_s - h_f\) 값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발계수가 항상 작아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1. 프라이밍(priming)은 보일러 부하가 과중하여 급격한 증발이 일어날 때 물방울이 증기와 함께 배출되는 현상으로, 과중한 부하의 대표적인 영향입니다. 2. 과중한 부하는 더 많은 증기를 생산해야 하므로 전열면의 증발률이 커집니다. 3. 보일러가 과중한 부하로 운전될 경우, 불완전 연소, 높은 배기가스 온도, 프라이밍 등으로 인해 보일러의 전체적인 효율이 낮아집니다. 해설을 검토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