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틸에테르는 인화성이 매우 높은 물질로, 섭씨 20도에서 증발하여 공기와 혼합되기 쉽습니다. 이 물질의 인화점은 약 -45℃로, 작업 현장의 온도인 20℃에서 인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글리세린과 중유, 경유는 인화점이 훨씬 높아 상대적으로 인화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인화성 액체에서 불꽃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물질은 디에틸에테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