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와 메모리의 속도는 일반적으로 입출력 장치의 속도보다 훨씬 빠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들이 사용됩니다. 보기 1의 버퍼(Buffer)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여 처리 속도 차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며, 성능 향상에 기여합니다. 보기 2의 채널(Channel)은 데이터 전송의 병목 현상을 줄이고 효율적인 입출력을 가능하게 합니다. 보기 4의 DMA(Direct Memory Access)는 CPU를 거치지 않고 외부 장치가 메모리와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여 성능을 개선합니다. 반면, 보기 3의 오프라인(Offline)은 주로 입출력 작업이 시스템의 다른 작업과 독립적으로 수행되는 방식을 의미하며, 이는 속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직접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은 성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