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4 동기 고정식 마이크로오퍼레이션(MO) 제어 방식은 모든 MO가 고정된 클록 주기 동안 수행되도록 설계됩니다. 이 방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어장치의 구현이 간단하다.** (보기 1) 동기식 제어는 모든 동작이 클록 신호에 동기화되므로 제어 로직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2. **중앙처리장치(CPU) 시간 이용이 비효율적이다.** (보기 2) 클록 주기는 가장 긴 MO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충분히 길게 설정됩니다. 따라서 짧은 MO의 경우 실제 작업이 끝난 후에도 클록 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CPU의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됩니다. 3. **여러 종류의 MO 수행 시 CPU 사이클 타임이 실제적인 오퍼레이션 시간보다 길다.** (보기 3) 이것은 위 2번과 같은 맥락으로, 모든 MO가 동일한 고정된 클록 주기를 사용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MO는 실제 필요한 시간보다 더 긴 클록 주기를 할당받게 됩니다. 4. **MO이 끝나고 다음 오퍼레이션이 수행될 때까지 시간지연이 있게 되어 CPU 처리 속도가 느려진다.** (보기 4) 동기 고정식 제어에서 MO가 일찍 끝나더라도, 다음 MO는 다음 클록 주기 시작 시점에 수행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것은 MO가 실제 완료된 시점부터 현재 클록 주기가 끝나는 시점까지의 '유휴 시간(idle time)' 또는 '낭비되는 시간(wasted time)'입니다. 이를 '시간 지연(time delay)'이라고 표현할 수는 있지만, 이는 고정된 클록 주기의 본질적인 특성에서 오는 비효율성이지, MO와 MO 사이에 추가적인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클록 주기 자체가 길게 설정되어 비효율적이며, 이로 인해 전반적인 CPU 처리 속도가 느려집니다. 따라서 '시간지연'이라는 표현이 이 방식의 비효율성을 정확하게 설명하기에는 부적절할 수 있으며, 이는 고정된 클록 주기 내에서의 자원 낭비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따라서 이 설명은 동기 고정식 제어의 특징을 설명한 것으로 틀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