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화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는 모듈 간의 독립성을 높이고, 유지보수와 확장성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보기 1의 '응집도를 높인다'는 모듈 내부의 기능들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도록 설계하여 모듈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것이므로 효과적인 방안입니다. 보기 2의 '결합도를 낮춘다'는 모듈 간의 의존성을 줄여 변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므로 역시 효과적인 방안입니다. 보기 3의 '복잡도와 중복을 피한다'는 설계의 단순성을 유지하여 이해와 유지보수를 쉽게 하고, 중복을 줄여 코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므로 효과적인 방안입니다. 반면, 보기 4의 '모듈의 기능은 예측 불가능하도록 정의한다'는 모듈의 기능이 명확하지 않으면 사용과 유지보수가 어려워지며, 이는 비효율적인 설계 방안입니다. 따라서 4번이 효과적인 모듈화 설계 방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