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Pulse Code Modulation) 방식에서 데이터 전송의 순서는 표본화, 양자화, 부호화, 복호화입니다. 1. **표본화(Sampling)**: 아날로그 신호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샘플링하여 이산적인 데이터로 변환합니다. 2. **양자화(Quantization)**: 샘플링된 데이터를 이산적인 값으로 근사화하여 디지털 신호로 변환합니다. 이는 연속적인 진폭 값을 특정한 단계로 반올림하는 과정입니다. 3. **부호화(Encoding)**: 양자화된 값을 이진 코드로 변환하여 디지털 신호로 표현합니다. 4. **복호화(Decoding)**: 수신된 디지털 신호를 다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여 원래의 신호를 재생합니다. 따라서 보기 2의 순서, 즉 "표본화 → 양자화 → 부호화 → 복호화"가 PCM 방식의 올바른 데이터 전송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