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Pulse Code Modulation) 방식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주요 단계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단계는 표본화(Sampling)로, 이는 아날로그 신호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샘플링하여 이산적인 값으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양자화(Quantization)로, 표본화된 값을 유한한 비트 수로 표현하기 위해 근사값으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부호화(Encoding)로, 양자화된 값을 이진 코드로 변환하여 디지털 신호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보기 2는 표본화 → 양자화 → 부호화 → 복호화의 순서로 표현되어 있어, PCM의 일반적인 절차와 일치합니다. 따라서 선택한 보기 2가 PCM 방식의 올바른 구성 절차입니다. 복호화(Decoding)는 디지털 신호를 다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PCM 변환 과정의 일부는 아니지만, 전체 통신 시스템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