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티 체크(parity check)는 주로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검출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수신단에서 패리티 비트를 사용하여 전송된 데이터의 비트 수가 예상한 패리티(짝수 또는 홀수)에 맞는지를 검사합니다. 따라서 패리티 체크의 주된 목적은 전송된 부호의 오류를 검출하는 것이며, 선택한 보기 2가 올바른 답변입니다. 패리티 체크는 오류를 검출할 수는 있지만, 검출된 오류를 정정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이는 오류 검출 후에 별도의 오류 정정 코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기 4는 패리티 체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