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화는 물질이 산소와 반응하여 스스로 발화하는 현상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열과 산소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통풍이 잘되도록 한다**: 공기의 순환을 통해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여 자연발화를 방지합니다.
2. **퇴적 및 수납 시 열이 쌓이지 않게 한다**: 물질의 퇴적 시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자연발화를 예방합니다.
3. **높은 습도를 유지한다**: 습기가 높아지면 일부 물질의 화학 반응성이 증가할 수 있어 발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발화 방지와는 반대되는 방법입니다.
4. **저장실의 온도를 낮게 한다**: 온도를 낮추어 발화를 일으킬 수 있는 조건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자연발화를 방지하는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