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따르면 지정수량은 각 위험물의 특성과 위험성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이 중에서 알칼리토금속은 대체로 반응성이 매우 높고, 물 또는 공기와 접촉 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칼리토금속은 일반적으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그 결과로 지정수량이 다른 위험물보다 적게 설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브롬산염류, 유황, 과염소산 등은 상대적으로 반응성이 낮거나, 폭발성의 위험이 알칼리토금속보다 적기 때문에 지정수량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정수량이 가장 적은 위험물로 알칼리토금속을 선택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적절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