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화는 물질이 외부로부터 열을 받지 않고 내부 반응에 의해 발열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열의 축적을 피하고,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 1, 2, 4는 모두 자연발화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입니다. 통풍을 잘 시켜 열을 배출하고, 열이 쌓이지 않도록 하며, 저장실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보기 3의 "높은 습도를 유지한다"는 자연발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높은 습도는 물질의 발열 반응을 촉진할 수 있으며, 특히 가연성 물질의 경우 습도가 높아지면 자연발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습도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연발화 방지 방법이 아닌 것은 보기 3입니다.